침수피해 예방하기

이번 여름 장마기간동안 비가 많이 왔었죠?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장마철마다 홍수 및 침수피해가 발생하는데요. 이번엔 역대급 태풍인 '링링'과 더불어 전국 곳곳에서 호우경보가 발령되어 인명피해 뿐만 아니라 재산피해도 컸습니다. 이렇게 해마다 반복되는 수해로부터 안전하게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홍수예방 방법으로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먼저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분들은 대피장소 등 비상연락망을 미리 파악해서 연락체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하천변 주차장 이용시 차량 이동조치 후 신속히 대피하도록 하고, 저지대 상습침수 지역 거주민께서는 사전에 물막이판 설치 또는 모래주머니 등을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만약 불가피하게 외출을 해야한다면 재난방송 청취 및 스마트폰 앱(안전디딤돌)을 활용하여 실시간 기상상황을 확인하시고 가급적이면 높은 지대로 이동하거나 건물 안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태풍 시 행동요령은 무엇인가요?
우선 강풍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단단히 고정시켜주시고 창문틀 사이에 틈이 없도록 문풍지를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가정 내 하수구나 집 주변 배수구 점검 역시 필수입니다. 해안도로 운전 중이라면 감속운행 하시고 선박 결박 상태를 다시한번 확인하세요. 마지막으로 농촌지역에서는 논둑을 미리 점검하셔서 붕괴사고를 방지하여야 합니다.

 올해처럼 집중호우가 잦은 해에는 더더욱 조심해야겠죠? 위 내용들을 참고하셔서 모두모두 안전하시길 바랄게요!